Artist Statement
나에게 있어서 선인장은 처음으로 키워낸 생명이었다.
모든 허브와 꽃들은 내 안에서 죽어 나가기만 하였고, 자연스레 나는 생명을 키울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아무것도 키우지 않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5월 선인장이라는 식물을 처음 키우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나는 별 관심 없이 방치해 두었다. 2주에 한번 즈음 생각나서 물 살짝 주고 자리 한번 옮기지 않고 거실 창문에 그대로 두었다. 그리고 선인장은 점점 크게 자라났다. 바쁘고 귀찮아서 무심하게 두었던 행동이 선인장에겐 적합한 환경이었던 것이다. 선인장은 많은 관심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별 관심을 주지 않아도 꿋꿋하게 살아가기에 요즘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 현대사회를 사막과 같은 존재, 그런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선인장으로 비유하여 다양한 모습의 선인장을 그리고 있다.
현대사회는 점점 발전해 나간다. 그렇게 되면 사회는 더욱더 삭막해지고 인간을 더욱더 황량한 불모지로 내몰 것이다. 상호작용은 인간이 자아를 형성하고 사회를 구성하는 삶의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인간은 외롭지만 결코 혼자서는 불가능하다. 창조주가 남자와 여자 둘을 창조했듯이 인간은 서로 협력해 나가며 상호작용하면서 살아나가야 한다. 이 삭막한 사회에서 선인장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현대인들의 모습과 앞으로 닮아가야 할 모습들을 회화로 표현하고자 한다.
모든 허브와 꽃들은 내 안에서 죽어 나가기만 하였고, 자연스레 나는 생명을 키울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아무것도 키우지 않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5월 선인장이라는 식물을 처음 키우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나는 별 관심 없이 방치해 두었다. 2주에 한번 즈음 생각나서 물 살짝 주고 자리 한번 옮기지 않고 거실 창문에 그대로 두었다. 그리고 선인장은 점점 크게 자라났다. 바쁘고 귀찮아서 무심하게 두었던 행동이 선인장에겐 적합한 환경이었던 것이다. 선인장은 많은 관심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별 관심을 주지 않아도 꿋꿋하게 살아가기에 요즘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 현대사회를 사막과 같은 존재, 그런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선인장으로 비유하여 다양한 모습의 선인장을 그리고 있다.
현대사회는 점점 발전해 나간다. 그렇게 되면 사회는 더욱더 삭막해지고 인간을 더욱더 황량한 불모지로 내몰 것이다. 상호작용은 인간이 자아를 형성하고 사회를 구성하는 삶의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인간은 외롭지만 결코 혼자서는 불가능하다. 창조주가 남자와 여자 둘을 창조했듯이 인간은 서로 협력해 나가며 상호작용하면서 살아나가야 한다. 이 삭막한 사회에서 선인장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현대인들의 모습과 앞으로 닮아가야 할 모습들을 회화로 표현하고자 한다.